System Requirement 기능 분류 방법
어떤 시스템을 개발할 때, 주먹구구식으로 개발하고 있지 않다면 그 분류 및 체계가 있을 것이다.
혹은 주먹구구식으로 개발하고 있고,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고, 고도화 됨에 따라 여기저기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골치아픈 상황이 연출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각 시스템별 기능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 정하여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발견하여 문제점을 줄여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계기판을 예로 들어 큰 범위의 카테고리 밑에 세부 기능을 넣는 방법과, 세부 범위 카테고리 밑에 기능을 넣는 방법이 있다.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큰 카테고리 밑에 세부항복 관리했을 때의 장점은 세부 항목에서 관리하면 된다는 것이다. 즉, 기능이 추가 되었을 때, 대 분류기준은 흔들리지 않고 세부기능에서만 작업을 해주면 된다. 또한 다른 팀 사람과 협력시 내 아이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반대로 누락된 것이 없는지 담당자는 꼼꼼히 챙겨야 한다. 보통 고객의 요구사항은 기능 위주로 보고 있다. 예로 TPMS기능이 추가 된다면 이 기능을 추가해주세요 라고 하지, 구체적으로 경고등은 뭐, 경고음은 뭐, 하나하나 챙기지 않기 때문에 내가 챙겨야 한다.
또한 기능 아키텍쳐 작성 시, 시스템 엔지니어가 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작은 카테고리로 나눌 경우, 직관적이고 엔지니어들간 협업시 헷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요구사항 번호를 딸 때, 바로 딸 수 있으므로 장점이 있다.
단, 겉으로 봤을 때 기능이 많아보여 복잡해 보이고, 외부 사람 및 시험하는 사람이 봤을 때 기능이 많아보여 엄두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학습과정을 거치면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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